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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|
염미수 |
작성일 |
12.12.19 |
조회수 |
687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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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어사 금정불교대학졸업하고 인연으로 포교사가 되어 소임받은곳이
계층포교분야 어린이팀.
처음엔 " 이거 클랐네" 당황하다 문을 두드린게 올 3월 여기교사대학..
일주일에 화.수 한번도 빠지지않고 쉬지않고 12월종강까지 달려왔다.
짜임새 있게 배운덕에 어린이법회에 써 보기도 하고.. 때론 바보같이
이리 재미있는곳에 눈이 이제 뜨였을까 자책도 하면서..
더우나 추우나 멀리서 마다않고 달려와 가르쳐주시는 강사선생님들.
교사대 쌤들..동련식구들..
좋은것은 다 보여드리고 가르쳐주고싶어 하시는 현묵부학장님.
범어사특강. 통도사특강. 상해졸업여행. 사이버선생님들과 안개를 가르며 올라간 경주남산여행. 모든 인연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.
적잖은 슬픈일도 있었지만 배움을 시작으로 이제는 실전에서 부딪쳐야
하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, 내 생애 잊지못할 2012년이 될것같다.
12월 종강을 마치고 이젠 화. 수요일저녁은 집에 있겠지만
당분간 뭔가 잃어버린듯 허전하겠지..
또다시 상기하며 사이버 강의를 들으며 자격증 시험대비를 해야될것 같다.
같이 공부한 여러 쌤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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